‘해리포터 시리즈’ 조앤 K롤링, “새 소설 쓰고 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조앤 K롤링이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의 작가 조앤 K 롤링((Joan K. Rowling)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m working on it (literally)”라는 글과 함께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조앤 K롤링은 지난 2007년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출판한 뒤 한동안 작품을 선보이지 않았다. 
   
이후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발표하기도 하고 최근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출간했다. 그녀의 근황이 궁금했던 한 팬이 트위터를 통해 “새 소설은 언제 쓰시나요?”라고 묻자 “지금 쓰고 있는 중이에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이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한 팬은 “‘신비한 동물 사전’의 후속 소설이 나온다고 합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선언하자 조앤은 “아니에요 여러분,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편은 쓰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이같은 조앤의 답변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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