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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조 - 황제의 반란', 절대 영웅 '조조'의 숨통을 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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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주윤발, 유역비, 타마키 히로시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대서사 블록버스터 '조조 - 황제의 반란' (수입/배급 : (주)조이앤컨텐츠그룹 / (주)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영웅 ‘조조’를 제거하기 위한 암살 프로젝트를 그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영화 '조조-황제의 반란', 롯데엔터테인먼트


‘네 개의 별이 하나가 되면 새 왕조가 탄생할 것이다’ 라는 예언에 두려움에 떠는 황제는 비밀리에 ‘조조’를 제거하기 위한 암살단을 조직한다.
 
‘조조’를 쓰러트리기 위한 계획은 10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된 것은 물론 ‘조조’가 친구라 믿고 있는 의관 ‘길본’까지 가담되어 있는 고도의 치밀함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황후의 명으로 ‘동작대’를 급습한 석궁 자객단이 밧줄 위를 나는 듯이 선보이는 공중 액션과 ‘조조’가 주위의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교묘한 심리전까지 다양한 ‘조조’ 암살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사진=영화 '조조-황제의 반란', 롯데엔터테인먼트


천하의 권력을 손에 쥔 ‘조조’를 제거하기 위해 황제의 명으로 10년 동안 길러진 암살단의 멤버 중 특히 주목해야 하는 두 사람은 미녀자객 ‘영저’와 황제의 심복 ‘목순’이다.
 
'천녀유혼'의 매혹적인 연기로 중국 차세대 청순스타로 급부상한 유역비가 연기한 미녀자객 ‘영저’는 ‘조조’ 곁에서 그를 보필하는 동시에 호시탐탐 ‘조조’의 목을 칠 기회를 노리는 치명적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타마키 히로시는 황제 옆에서 그를 늘 보위하는 ‘목순’으로 분해 절대영웅 ‘조조’와 최후의 결전을 벌일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나 그 까닭조차 알지 못했다. 난 나중에야 알게 됐다. 우린 한 사내를 죽이기 위해 길러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내, 그를 죽여야만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라고 읊조리는 ‘영저’의 독백은 황제가 준비한 10년의 ‘조조’ 암살 계획, 그 비정함을 암시하며 천하를 호령하는 ‘조조’가 과연 이들의 계획을 눈치채고 목숨을 보존할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전해지는 ‘동작대’의 완벽 재현뿐만 아니라, 황제를 넘어선 영웅 ‘조조’를 제거하기 위한 고안된 황제의 10년 역모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조조-황제의 반란'은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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