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였다.
18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고은숙(박준금 분)이 태양(현우 분)에 대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 강태양은 광고제작사 PD로부터 광고 모델을 제안하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효원은(이세영 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은숙에게 “곧 한류스타를 사위로 두게 됐어!” 라며 태양의 모델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은숙은 광고 한 번에 한류스타냐며 효원에게 쓴 소리를 하지만 이후 내심 혼잣말로 “나도 젊었을 적에 모델 하고 싶어했는데..”라며 은근히 태양이 광고모델로서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태양의 카메라 면접 당일, 은숙과 효원은 한껏 차려입은 것은 물론 차까지 대동하고 태양을 데리러 나타나는 것은 물론 은숙은 당황스러워 하는 태양에게 “당분간 내 차 타고 다니게” 라며 태양에 대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냄과 동시에 당분간 본인이 태양의 로드매니저를 효원이 태양의 코디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이야기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9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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