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최근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화제의 드라마 속 아이돌들이 있다. 비투비(BTOb) 육성재, 방탄소년단(BTS) 뷔, 갓세븐(GOT7) 진영이 바로 그 주인공.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그들에 대해 알아보자.
‘능청달인 육성재’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 속 성나정(고아라)의 남동생 쑥쑥이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비투비 육성재는 tvN ‘아홉수 소년’, KBS2 ‘후아유-학교2013’,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육성재는 현재 tvN ‘도깨비’에서 3대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 유덕화 역을 맡았으며, 할아버지가 극진하게 모시던 도깨비 김신(공유)에게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는 ‘철딱서니 금수저 유덕화’의 매력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살리고 있다.
‘리틀이민호 진영’
진영은 갓세븐으로 데뷔 전 ‘드림하이2’ 조연으로 등장,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한 5년차 배우다. 그가 짧은 시간 안에 주목받게 된 것도 ‘남자가 사랑할 때’·’드림 나이트’·’사랑하는 은동아’에 차례로 등장하며 차근히 연기 경험을 쌓아온 덕이다.
그는 현재 SBS ‘푸른바다의 전설’를 통해 빛을 발했고 이민호의 아역으로 부족함 없는 존재감까지 발휘하게 됐다. 극중 허준재(이민호)의 전생과 현생에서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는 한복을 입은 채 세화(전지현)의 아역 신은수와 호흡을 맞췄다.
‘뷔 아닌 김태형’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이래 멤버들과 함께 꾸준히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 끝에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윙즈(WINGS)’로 각종 국내외 유력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2016 멜론뮤직어워드’, ‘2016 MAMA’의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6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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