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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강호동, ‘능력자 김종국-에이스 송지효’ 빠진 런닝맨 채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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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종국과 송지효의 빈자리를 강호동이 채울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최근 리쌍 개리가 음악 활동을 이유로 7년 만에 하차했고 연말 개편을 맞아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를 최종 합의했다.
 
현재 ‘런닝맨’의 새 멤버로는 강호동이 유력하다.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포스터-강호동 / SBS ‘런닝맨’/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런닝맨’ 포스터-강호동 / SBS ‘런닝맨’/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각각 ‘능력자’와 ‘에이스’ 캐릭터를 맡아 지금껏 여러 포맷을 시도한 ‘런닝맨’속 빼놓을 수 없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과연 유재석과 더불어 ‘국민MC’로 불리우며 예능계 큰형님으로 자리잡은 강호동이 ‘X맨 케미’를 다시 살려 유재석과 지난 해 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런닝맨’을 어떤식으로 살려낼지에 대해 대중들은 크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대적인 연말 개편에 ‘유강라인’은 과연 ‘런닝맨’의 영광을 되찾아줄지 주목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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