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시청률 1위 공약 실천 인증샷 공개 [KTV]

(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 제작:콘텐츠 케이)가 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내며 신현준, 김정은의 두 번째 1위 공약인 ‘허그 공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현준, 김정은이 내세운 ‘허그 공약’은 다름 아닌 '울랄라부부'의 3, 4회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게 된다면, 촬영현장에서 만난 시청자에게 허그를 하겠는 내용이며 특히, 신현준은 그냥 허그가 아닌 일명 ‘공주님 안기’를 시도할 것으로 전해 기대를 모은바 있다.
 
지난 10일 신현준은 먼저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시청자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공약을 시원하게 이행했음을 알렸다. 신현준은 ‘월, 화 1등 공주포옹 공약 실천 인증샷 입니다. 다음주도 1등 하게 해주세요~ m_m’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인증 샷을 공개했다.
 
신현준이 올린 사진 속에는 나이가 지긋한 노년의 부부부터 갓난 애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울랄라부부'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정은은 신현준과는 반대로 ‘공주님 안기’로 안긴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이색 공약을 실천했다.
 
인증샷 속 김정은을 번쩍 안아 올린 건 다름아닌 김정은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들로 공약 이행을 처음 시도하는 김정은은 먼저 '울랄라부부'를 촬영하며 함께 고생하고 있는 주변 스탭들과 함께 시청률 1위의 기쁨을 즐겼다.
 
시청자들과 직접 교감하는 신개념 1위 공약으로 눈길을 모은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배여정 기자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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