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 금연 시작한 장인에게 ‘부당거래’ 제안 받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삼척 장인이 사위 이봉주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8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부당거래 현장이 공개된다.
 
이 날 이봉주는 아내 김미순과 함께 갑작스럽게 삼척을 방문해 장인을 놀라게 한다. 딸은 삼척 장인이 평생 달고 살던 담배를 끊게 하기 위해 폭풍 잔소리를 시작한다. 
 

 
삼척 장인은 딸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강제 금연을 시작하게 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엄청난 금단 증상에 시달린다. 초조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장인 앞에서 이봉주는 눈치 없이 전화로 친구와 약속을 잡는다.
 
이에 장인은 이봉주에게 “미순이 몰래 나갈 수 있게 도와줄 테니 담배 한 개피를 몰래 가져오라”고 거래를 제시한다. 이봉주는 장인의 건강과 아내의 후환이 두려워 망설이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박서방과 박여사의 포복절도 사파리 투어도 공개된다. 이 날 박서방과 박여사는 늘 TV에서만 보던 놀이공원을 방문한다. 귀여운 팬더부터 원숭이까지 다양한 동물을 보고 주전부리까지 먹은 두 사람은 사파리 투어를 하기로 결심하는데, 박서방은 “저만 믿으세요 어머님”이라며 허세를 부리기 시작한다.
 
‘백년손님’은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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