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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서지훈, 위태위태 아슬아슬 난간 위에 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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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서지훈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제작 아이윌미디어)측은 5일 서지훈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옥상 난간 위에 올라 아슬아슬 위태로운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무릎을 감싸 안은 위태로운 배준영을 바라보는 김현수(고서연 역)의 모습까지 공개돼 과연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지훈이 연기하는 배준영은 예민한 엄마와 완벽한 형의 그림자 사이에서 등 터지는 새우로 살면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달관하는 법을 배운 인물로 죽은 이소우(서영주 분)를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된다. 이후 위태롭게 흔들리지만 교내 재판에서 변호인이 돼 한지훈(장동윤 분)과 호흡을 맞추며 성장하게 되는 캐릭터. ‘시그널’, ‘전설의 셔틀’ 등을 통해 날카로운 연기력을 선보여온 서지훈의 연기로 배준영의 성장은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솔로몬의 위증’ 출연진 / 아이윌미디어
‘솔로몬의 위증’ 출연진 / 아이윌미디어
 
특히 배준영은 원작자 미야베 미유키가 소설의 숨은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애정이 담긴 캐릭터다. 이소우의 죽음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물이자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청춘(성장)물로서 기존의 드라마와는 독보적인 매력과 개성을 가진 ‘솔로몬의 위증’이 그려낼 내면의 성장은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까지 끌어낼 전망이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 하나하나에 집중,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이들의 내면과 성장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와 촘촘하게 짜여진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원작과는 달리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한국 정서에 맞게 흥미롭게 각색될 예정으로 원작팬들과 드라마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왜?’에 대한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등을 통해 묵직하고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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