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주인공 이민호가 극중 최영 대장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따른 ‘맞춤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신의’ 제19회에서 최영은 은수(김희선)와 함께 궁을 떠나기로 결심, 자신의 사물함을 정리하며 마지막 ‘이별여행’에 나선다. 이에 최영은 머리에 둘렀던 두건을 풀었고 이 과정에서 자연히 최영의 헤어스타일이 달라진 가운데, 이민호는 이러한 심경 변화에 맞춰 ‘가을남자’의 공허한 눈빛을 연기해내 시선을 모았다.
극 중 적월대 시절의 아픔 때문에 세상과 등지고 사는 고독한 무사의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 은수로 인해 존재의 이유를 각성한 우달치 대장의 단정하고 올곧은 이미지에 이어 세 번째 변신을 감행한 최영은 지성과 야성, 기쁨과 슬픔, 분노와 허무가 공존하는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민호의 고려무사 헤어스타일은 기존 모발에 접착제로 인조 모발을 연결한 붙임머리였지만 이번 변신에선 이민호의 아이디어를 반영, 길이를 약간 자르고 웨이브를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최영 대장의 활약이 기대가 모이고 있다.
▲ 사진=이민호(Lee Min Ho), 스타우스
15일 방송된 ‘신의’ 제19회에서 최영은 은수(김희선)와 함께 궁을 떠나기로 결심, 자신의 사물함을 정리하며 마지막 ‘이별여행’에 나선다. 이에 최영은 머리에 둘렀던 두건을 풀었고 이 과정에서 자연히 최영의 헤어스타일이 달라진 가운데, 이민호는 이러한 심경 변화에 맞춰 ‘가을남자’의 공허한 눈빛을 연기해내 시선을 모았다.
극 중 적월대 시절의 아픔 때문에 세상과 등지고 사는 고독한 무사의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 은수로 인해 존재의 이유를 각성한 우달치 대장의 단정하고 올곧은 이미지에 이어 세 번째 변신을 감행한 최영은 지성과 야성, 기쁨과 슬픔, 분노와 허무가 공존하는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민호의 고려무사 헤어스타일은 기존 모발에 접착제로 인조 모발을 연결한 붙임머리였지만 이번 변신에선 이민호의 아이디어를 반영, 길이를 약간 자르고 웨이브를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최영 대장의 활약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10/16 11:15 송고  |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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