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조상돌 젝스키스의 다섯 멤버가 다같이 출연해 본격 덕통사고 유발 방송을 만들었다. 이들은 하이에나 같은 4MC와 물고 물리는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지원-이재진-김재덕-장수원이 출연했다.
방송 시작부터 젝스키스는 등장하자마자 쏟아지는 4MC의 하이에나 같은 나이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 마흔을 앞둔 이들은 4MC의 공격에 아직 40대가 아니라면서 MC들에게 선생님들 왜 이러시냐며 받아 치면서 4MC와 물고 물리는 토크로 큰웃음과 빅재미를 안겨줬다.
무엇보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방송 내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장수원이 은지원의 술자리 잔소리를 폭로한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우정과 전쟁이 펼쳐졌다.
이후 장수원은 은지원과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쉬려는 자신에게 은지원이 안대를 벗기거나 독서등을 눈에 비추는 등 끊임없이 장난을 쳤음을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해외는 무조건 수원이 옆에 갈려구요”라며 장수원에게 계속 장난을 치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재진은 멤버들에게 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이유 등 평범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엉뚱한 답변들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탱탱볼 토크를 보여줬다. 그는 콘서트를 할 때면 누가 공짜로 왔는지 노려본다고 말해 엉뚱한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젝스키스는 겨울이 됐음을 느낄 수 있는 ‘커플-연정-세 단어’를 라이브로 불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1 14: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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