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이세영이 논란의 화두에 올랐다. ‘성(性)’ 문제다.
27일 tvN ‘SNL 코리아8’ 공식 페이스북에 ‘B1A4 캐스팅 비화’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비원에이포(B1A4)편’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여성크루들이 남성 호스트들을 향해 부적절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이세영 등 여자 크루들이 등장해 비원에이포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연기였든 아니었든 크게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연한 성희롱이 아니냐’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제작진들은 해당 영상을 즉각 삭제했다. 여성 크루들의 행동에 대해 “호스트 B1A4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B1A4 멤버들을 비롯하여 팬분들께 사과말씀 드린다”며 “호스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B1A4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앞서 인피니트, 블락비 등 남자 호스트들 또한 비슷한 상황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더욱 큰 반기를 들었다. ‘여성 혐오’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2016년, ‘역차별’이라는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반대로 여자 호스트가 그렇게 당했으면 가만히 있었겠냐”고 주장하며 다시는 해당 사건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세영도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이었다. 2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할 지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안녕하세요. 이세영입니다 SNL 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형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이세영의 SNL 하차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이세영이 SNL를 하차한다는 사실이 전해졌지만 공식입장을 통해 SNL 측은 “논의된 바 없다. 이세영 또한 하차 의사를 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식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으로 봇물이 터지고 있는 상황.
SNL은 그 어떤 방송보다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자유로웠다. 그렇기 때문에 풍자와 야한 개그, ‘블랙 코미디’를 조금 더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SNL을 사랑했던 것.
그러나 ‘개그’라는 것은 분명 기분 나쁘지 않을 선에서 허용되는 것. 이세영과 여성 크루들의 행동은 개그, 성차별과 역차별을 떠나 분명 사과해야 할 일이다.
그가 하차하고 말고는 아마 뒷선의 문제가 아닐까. 앞으로는 더이상 해당 사건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듯 하다. 네티즌들은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 사건을 해결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27일 tvN ‘SNL 코리아8’ 공식 페이스북에 ‘B1A4 캐스팅 비화’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비원에이포(B1A4)편’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여성크루들이 남성 호스트들을 향해 부적절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이세영 등 여자 크루들이 등장해 비원에이포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연기였든 아니었든 크게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연한 성희롱이 아니냐’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제작진들은 해당 영상을 즉각 삭제했다. 여성 크루들의 행동에 대해 “호스트 B1A4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B1A4 멤버들을 비롯하여 팬분들께 사과말씀 드린다”며 “호스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B1A4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앞서 인피니트, 블락비 등 남자 호스트들 또한 비슷한 상황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더욱 큰 반기를 들었다. ‘여성 혐오’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2016년, ‘역차별’이라는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반대로 여자 호스트가 그렇게 당했으면 가만히 있었겠냐”고 주장하며 다시는 해당 사건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세영도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이었다. 2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할 지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안녕하세요. 이세영입니다 SNL 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형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이세영의 SNL 하차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이세영이 SNL를 하차한다는 사실이 전해졌지만 공식입장을 통해 SNL 측은 “논의된 바 없다. 이세영 또한 하차 의사를 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식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으로 봇물이 터지고 있는 상황.
SNL은 그 어떤 방송보다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자유로웠다. 그렇기 때문에 풍자와 야한 개그, ‘블랙 코미디’를 조금 더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SNL을 사랑했던 것.
그러나 ‘개그’라는 것은 분명 기분 나쁘지 않을 선에서 허용되는 것. 이세영과 여성 크루들의 행동은 개그, 성차별과 역차별을 떠나 분명 사과해야 할 일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8 1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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