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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훈남 대학생들이 공개한 2017년 버전 ‘누드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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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영국 워릭대학교 조정팀 학생들 200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누드 달력’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최근 워릭대학교 조정팀 공식 웹사이트와 SNS에는 이들이 새롭게 내놓은 2017년 버전 '누드 달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의 훈남들이 나체로 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조정팀이 매년 나체 화보를 담은 달력을 판매하는 이유는 모든 성별과 성 소수자 인권에 대한 존중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이 때문에 화보 촬영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성 소수자'로 오해받기도 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우리가 성적대상화 되는 것이나 게이로 오해받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꾸준히 누드 달력을 내놓고 있다.
 
해당 달력은 워릭대학교 조정팀 공식 홈페이지에서 22달러(한화 약 2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성 소수자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재고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 스포츠 얼라이스(Sport Allies)에 기부된다.
 
아래 올해 워릭대학교 조정팀 학생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누드 사진들을 함께 살펴보자.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Instagram ‘warwick_rowerss’

Tag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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