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남태현이 위너(WINNER) 탈퇴와 관련한 심경을 공개했다.
26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남태현 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 입니다”라며 심경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이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으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긴 회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으나 좋은 음악을 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에 변화는 없으며 또 다른 음악과 작품들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향후 거취에 대해 전했다.
이어 남태현은 “추운 날씨 몸 건강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태현 올림”이라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사진 속에는 이와 같은 메시지가 담긴 그의 손 글씨가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태현, 꽃길 걷길 응원해요”, “남태현, 위너 떠나도 언제나 내태현이야”, “남태현, 아쉽지만 응원할 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6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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