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아수라’와 ‘곡성’으로 주목받은 개성파 배우 곽도원이 쿠니무라 준과 함께 스태프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곽도원은 ‘변호인’이후 처음 청룡에 참여했다며 긴장감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도원는 어떤 말을 하려다가 멈추더니“아이쿠 이건 혜수누나가 앞에서 이미 말씀 하신거네요”라며 버벅댔다.
이어 “빨리 빨리 읽어버리고 끝내겠습니다”라고 본심을 드러내 관객들을 폭소캐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5 2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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