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이성경이 첫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불나방’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3회 분에서 이성경(김복주 역)은 갑자기 날아든 문자 한 통에 모든 것을 집어 던지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성경의 첫사랑 이재윤(정재이 역)이 앞서 이성경이 이재윤에게 건넸던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냈던 것.
이재윤은 이성경의 질문에 대해 문자를 통해 “난 메시보다 호날두 쪽이네요”라며 “좋은 하루 보내요”라고 답했다. 이성경은 이재윤의 문자를 받고 그대로 굳어 바닥에 주저앉은 상황. 그리고는 다짜고짜 이재윤이 있는 비만클리닉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내달리던 이성경은 횡단보도에서 이재윤과 마주쳤고, 이성경은 꿈인지 사실인지도 모르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재윤의 가슴과 볼을 찔러봤다. 그리고 그런 이성경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이재윤의 모습이 대비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4 1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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