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윤나무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극중 윤나무는 ‘인수’역을 맡아 때로는 가벼움으로 때로는 진중함으로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동시에 높이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윤나무가 맡고 있는 ‘인수’캐릭터는 병원의 분위기 메이커다. 그는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과 함께 할 때는 진지한 선배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허물없이 농담도 하며 절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 후, ‘모범생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이기동 체육관’, ‘킬 미 나우’ 등 다수의 뮤지컬, 연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를 쌓아온 내공있는 연기자다.
이번 그의 활약은 그 동안 묵묵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숨은 내공에 있으며 주목받아 마땅한 실력자라고 볼 수 있다.
윤나무는 특유의 능청과 익살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키는 명품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3 14: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