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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독종형사-연쇄살인범 숨막히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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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그를 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린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정병길 | 주연: 정재영, 박시후)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다이나믹 액션스릴러로 박시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이번 캐릭터 영상은 ‘독종형사’ 최형구와 ‘연쇄살인범’ 이두석이라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7년 전, 연곡 연쇄살인사건의 범인과 최형구의 숨막히는 추격씬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공소시효가 끝난 후 2년 뒤,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두석의 스토리로 끝나지 않는 대결의 시작을 알린다. 자신의 범행을 낱낱이 기록한 살인참회 자서전을 통해 세상에 용서를 구하는 이두석과 스타가 된 이두석의 뻔뻔함에 분노하는 최형구. 이들의 대결은 점차 극한으로 치닫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또한, 이 영상에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캐릭터로 분한 정재영과 박시후가 각자 캐릭터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으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제대로’ 된 형사 역할을 맡은 배우 정재영은 “날 것 같은 형사예요. 깡패 같은 형사” 라며 자신이 맡은 독종형사 최형구 캐릭터를 소개했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첫 스크린에 도전한 배우 박시후는  ‘이두석’을 “묘한 눈빛과 여러 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살인범”이라 표현하며 파격적인 캐릭터 도전에 대한 소감까지 전했다. 이렇듯 독종형사 최형구와 연쇄살인범 이두석이라는 강렬한 두 캐릭터를 담아낸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의 캐릭터 영상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독종형사 최형구와 연쇄살인범 이두석의 팽팽한 대결을 보여주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정재영, 박시후 주변의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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