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번 주 펼쳐질 마흔한 번째 주제는 속담 속 동물들의 진실을 파헤쳐보는 ‘속담의 재구성’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송은이가 녹화 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출연진 각자 직접 속담을 만들던 중, 김태훈은 고정게스트 송은이를 의식하며 “한 송은이 열 유재석 안 부럽다.”고 운을 떼었다. 이를 기점으로 송은이를 제외한 다른 출연진들은 “쥐구멍에도 송은이 들 날 있다”, “송유만사성(송은이가 있음에 다 잘 된다)” 등 기존의 속담을 패러디해 송은이의 ‘와일드 썰’ 투입을 격하게 반겼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절대 아니라며 출연진들의 말들을 극구 부인했다. 특히 유재석 이야기가 나오자 송은이는 “유재석은 건들면 안 된다. 유재석과 친구지만 어디 가서 친하다는 말 안한다. 이 이야기들은 내 의견과 전혀 상관없다”며 후환(?)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와일드 썰’에서는 속담과는 달리 원래 예쁜 고슴도치 새끼, 속담 가려졌던 미꾸라지의 수질 정화 능력, 새우 때문에 등 터지는 고래들의 치열한 싸움 등 속담과 관련된 동물들의 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8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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