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그들도 있을터, 그러나 꼭 이 노래들만은 피하자.
17일 2017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치뤄진다. 수능생들이 절대 들으면 안 될 2016년 新 ‘수능금지곡’은 무엇일까.
# 아이오아이(I.O.I) - PICK ME
2015년 겨울 ‘프로듀스 101’으로 이슈를 몰았던 아이오아이의 첫 노래, ‘PICK ME’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PICK ME’는 제목에 쓰여있는 대로 ‘PICK ME’가 무려 29번이나 반복되는 후크송이다. 노래를 듣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따라 부르거나 귓가에 멤도는 느낌을 준다.
최근 발매한 아이오아이의 신곡 ‘너무너무너무’도 너무너무너무와 자꾸자꾸자꾸가 반복되는 후크송이다. 만약 한 번이라도 이 노래가 시험 도중 생각을 하게 된다면 당장 생각을 멈춰야 한다.
# 트와이스(TWICE) - Cheer Up
2015년 겨울을 ‘PICK ME’가 달궜다면 2016 여름은 트와이스의 ‘Cheer Up’ 바람이 불었다.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는 ‘샤샤샤’로 변형돼 부끄러운 듯 양볼에 손을 부비는 안무까지 이목을 끌었다. 이 부분은 특히 가수 뿐만 아니라 연예계 대부분의 스타들이 한 번 쯤은 춰 봤을 만큼 화제가 돼, 만약 수능장에서 이 노래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면 안무를 하는 다른 이들의 모습을 줄줄이 떠오르게 만들 것이다.
이번 신곡 ‘TT’ 또한 마찬가지다. 앙증맞은 안무와 ‘TT~’ ‘너무해 너무해’ 부분은 계속해 귀에 맴돌 뿐만 아니라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머리에서 자동 재생되는 마법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 레드벨벳(Red Velvet) - 러시안 룰렛
‘커지는 Heart B-B-Beat 빨라지는데, 너답지 않게 Heart B-B-Beat 거려 나를 볼 때’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또한 수능금지곡에 올랐다. 특히 ‘B-B-Beat’은 삐삐삐-라고 들리며 중독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가슴을 쿵쿵쿵 치는 듯한 안무는 중독성을 보여주기 충분하다. 이렇게 좋은 노래, 후크, 안무 세 가지가 결합된 완벽한 수능 금지 곡의 명맥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과거에 이름을 떨쳤던 수능 금지곡, 샤이니의 ‘RING DING DONG’, 비의 ‘LA SONG’ 등이 굳건하게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노래를 듣지 않아도 귓 속, 머리 속에서 노래가 멤도는 것을 ‘이어웜(Earworn)’ 즉, 귀 벌레 현상이라고 과장자들은 말한다. 혹여나 이 글을 본 수험생이라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듣거나, 중독성이 없는 다른 노래를 들어라. 다른 것에 완벽히 집중을 하는 것 또한 이어웜 현상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수능이 전부가 아니다. 수능을 치는 사람들,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 모두 내일만은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17일 2017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치뤄진다. 수능생들이 절대 들으면 안 될 2016년 新 ‘수능금지곡’은 무엇일까.
# 아이오아이(I.O.I) - PICK ME
2015년 겨울 ‘프로듀스 101’으로 이슈를 몰았던 아이오아이의 첫 노래, ‘PICK ME’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PICK ME’는 제목에 쓰여있는 대로 ‘PICK ME’가 무려 29번이나 반복되는 후크송이다. 노래를 듣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따라 부르거나 귓가에 멤도는 느낌을 준다.
최근 발매한 아이오아이의 신곡 ‘너무너무너무’도 너무너무너무와 자꾸자꾸자꾸가 반복되는 후크송이다. 만약 한 번이라도 이 노래가 시험 도중 생각을 하게 된다면 당장 생각을 멈춰야 한다.
# 트와이스(TWICE) - Cheer Up
2015년 겨울을 ‘PICK ME’가 달궜다면 2016 여름은 트와이스의 ‘Cheer Up’ 바람이 불었다.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는 ‘샤샤샤’로 변형돼 부끄러운 듯 양볼에 손을 부비는 안무까지 이목을 끌었다. 이 부분은 특히 가수 뿐만 아니라 연예계 대부분의 스타들이 한 번 쯤은 춰 봤을 만큼 화제가 돼, 만약 수능장에서 이 노래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면 안무를 하는 다른 이들의 모습을 줄줄이 떠오르게 만들 것이다.
이번 신곡 ‘TT’ 또한 마찬가지다. 앙증맞은 안무와 ‘TT~’ ‘너무해 너무해’ 부분은 계속해 귀에 맴돌 뿐만 아니라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머리에서 자동 재생되는 마법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 레드벨벳(Red Velvet) - 러시안 룰렛
‘커지는 Heart B-B-Beat 빨라지는데, 너답지 않게 Heart B-B-Beat 거려 나를 볼 때’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또한 수능금지곡에 올랐다. 특히 ‘B-B-Beat’은 삐삐삐-라고 들리며 중독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가슴을 쿵쿵쿵 치는 듯한 안무는 중독성을 보여주기 충분하다. 이렇게 좋은 노래, 후크, 안무 세 가지가 결합된 완벽한 수능 금지 곡의 명맥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과거에 이름을 떨쳤던 수능 금지곡, 샤이니의 ‘RING DING DONG’, 비의 ‘LA SONG’ 등이 굳건하게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노래를 듣지 않아도 귓 속, 머리 속에서 노래가 멤도는 것을 ‘이어웜(Earworn)’ 즉, 귀 벌레 현상이라고 과장자들은 말한다. 혹여나 이 글을 본 수험생이라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듣거나, 중독성이 없는 다른 노래를 들어라. 다른 것에 완벽히 집중을 하는 것 또한 이어웜 현상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6 16: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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