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태웅이 컴백 전 있었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룹 스누퍼(SNUPER)가 소년미를 벗고 거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스누퍼의 세 번째 미니앨범 ‘RAIN OF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스누퍼의 이번 앨범 ‘RAIN OF MIND’는 ‘마음에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스누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It's raining’은 지독한 사랑의 아픔을 내리는 비와 함께 씻어버리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성숙해진 스누퍼의 분위기와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RAIN OF MIND’ 쇼케이스에서 태웅은 앨범 발매 전 타이틀곡이 변경된 것에 대해 “불화설이라는게 있었는데 저희가 사실 팬분들께 컴백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고 그런 마음에 어떻게 하면 신선하게 전달해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그렇게 올렸었는데 팬분들이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태웅은 “저희 생각이 잘못됐구나를 느꼈다. 그러다가 곡 제목에 대해 ‘It's raining’이 반복되니까 그렇게 바꾸는게 어떠냐하는 의견이 나와 제목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4 18: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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