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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Lee Jae Hoon), “'잭 프로스트' 크리스 파인보다 내가 더 잘 어울려” …가디언즈 PRESS DAY 현장 [KSTA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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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드림웍스의 야심작 '가디언즈'가 지난 10월 23일(화) PRESS DAY를 개최, 28분 3D 하이라이트 최초 공개와 더불어 국내 더빙에 캐스팅된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유해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 사진=이제훈-류승룡-이종혁-유해진,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전세계적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디언즈'의 PRESS DAY가 10월 23일(화) CGV압구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유해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물론, 더빙 목소리의 생생한 시연이 이어지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사진=이제훈(Lee Jae Hoon),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가디언즈' 더빙 참여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제훈은 “드림웍스에서 만든 작품들을 좋아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욕심이 났다. 더빙을 하다 직접 연기를 하고 싶을 정도로 목소리로만 연기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굉장히 보람된 과정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제훈은 원화의 '잭 프로스트' 더빙 배우인 '크리스 파인'와 자신을 비교하며 "제 얼굴이 좀 더 잭 프로스트에 가깝지 않냐"며 "크리스 파인보다 조금 더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이제훈(Lee Jae Hoon),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의 캐스팅을 확정,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2012년 드림웍스 야심작 '가디언즈'는 초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 토끼 ‘버니’, 이빨요정 ‘투스’, 꿈의 요정 ‘샌드맨’, 악몽의 신 ‘피치’ 등 신선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를 선보일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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