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임지연, 본격적인 핑크빛 로맨스 시작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손호준과 임지연이 본격적인 로맨스에 돌입한다.
 
MBC는 12일 방송 예정인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3회에서 손호준과 임지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에 대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고(손호준)와 미풍(임지연)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라고 확신했다. 비로소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핑크빛이 감돈 것이다.
 
특히 지난 22회 방송에서는 장고와 미풍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됐다. 애틋한 추억이 쌓인 마카오 시절의 이야기를 하던 중 장고는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 너 좋아하는 것”이라며 “내 마음 늦게 알아서 너 아프게 하고, 내 마음 늦게 알아서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미풍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장고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서로에게 깊이 빠진 두 사람의 진한 입맞춤이 이어졌다.
 
드디어 시작된 그들의 사랑은 시청자들에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가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이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MBC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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