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리포팅]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승우, “김준수-김성철 보며 많이 배운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조승우가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로 김준수, 김성철을 꼽았다.
 
7일 방송된 네이버TV캐스트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주목하고 있는 배우에 대한 질문을 받은 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조승우는 “주목하고 있는 후배가 있은가”라는 물음에 “이미 잘되고 있는 사람은 빼고냐. 뒤에 있다. 워낙 잘되고 계시고 준수 씨는 저에게 엄청난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승우는 “근데 또 있다. 배우고 싶고 자극이 되는 친구. 바로 저기 있다. 김성철 씨다”라며 “저랑 두 작품을 같이 했다. 제가 늘 할 때마다 놀라고 항상 매번 배우는 거 같다”며 뮤지컬 배우 김성철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조승우는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없다. 이렇게 차기작 없이 마냥 백수로 있는 게 거의 처음이다. 그런 시간이 필요한데 사실 힘들다”라며 “뮤지컬 말고 영화. 대본을 검토 중이다”고 말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옥주현은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스타 중 가장 성공한 좋은 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다들 열정을 갖고 뮤지컬에 대한 사랑을 품고 열심히 성실히 달리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응원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16 뮤지컬 주요 작품과 배우들이 총출동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박혜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