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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밀당의 탄생’, ‘백제 스타일’ 서동 도령과 ‘신라의 차도녀’ 선화공주의 연애비화 11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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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서동 도령과 선화 공주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재해석하며 신선한 소재와 깨알 같은 재미로 2011년 초연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코믹연애사극 '밀당의 탄생'이 새로운 캐스팅과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중무장하여 2012년 11월 다시 찾아온다.
 
▲ 사진=뮤지컬 ‘밀당의 탄생’, PMC

'밀당의 탄생'은 신라의 선화공주와 백제의 서동도령이 여성들과 남성들의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선수’ 였다는 기발한 설정의 '밀당의 탄생'은 ‘밀고 당기기’라는 연애 중 남녀 사이의 심리를 재미있게 그린 코믹연애사극이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재기 발랄한 로맨스에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보여주는 조연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쉴 새 없이 웃음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연애의 고수 서동 역에는 에녹과 손승원, 선화공주 역에는 조영주와 '밀당의 탄생'으로 뮤지컬 데뷔를 하는 신예 이유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그 외 해명왕자 역으로 배우 오대환과 육현욱, 고수 역은 배우 최정화, 장지영, 남이 역에 배우 강인영, 마지막으로 순이 역으로는 배우 김해정과 최선희까지 감초역할까지 모두 하나 같이 실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참여하게 됐다.
 
대학로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11월 10일 (토)부터 진행되는 연극 '밀당의 탄생'은 11월 9일까지 조기 예매 시 밀고 당기기 할인으로 전석 2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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