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도살당한 뒤 양고기 레스토랑에서 판매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타밀날두 주 첸나이 시 팔라바람 지역에 있는 한 양고기 전문 레스토랑가 길고양이 불법 포획 및 도살했다고 고발했다.
비영리 동물 구조 단체 ‘동물을 위한 사람들(PFA)’은 해당 양고기 레스토랑의 내부 고발자가 제보한 증거를 공개했다.
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양고기 레스토랑은 불법으로 포획한 길고양이를 산 채로 가죽을 벗기거나 끓는 물에 넣는 등 잔인하게 도살을 자행한다.
동물 구조 단체 PFA 측은 “이렇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길고양이들은 양고기 레스토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동물 학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고발자의 영상을 근거로 현재 고소 절차를 밟았다”며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데 수사 결과 레스토랑 내부에는 온몸에 염증이 뒤덮이거나 탈수와 영양실조에 걸린 고양이들이 대거 발견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비인도적인 도살 방법과 비위생적인 환경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동물 학대로 분명 처벌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타밀날두 주 첸나이 시 팔라바람 지역에 있는 한 양고기 전문 레스토랑가 길고양이 불법 포획 및 도살했다고 고발했다.
비영리 동물 구조 단체 ‘동물을 위한 사람들(PFA)’은 해당 양고기 레스토랑의 내부 고발자가 제보한 증거를 공개했다.
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양고기 레스토랑은 불법으로 포획한 길고양이를 산 채로 가죽을 벗기거나 끓는 물에 넣는 등 잔인하게 도살을 자행한다.
동물 구조 단체 PFA 측은 “이렇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길고양이들은 양고기 레스토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동물 학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고발자의 영상을 근거로 현재 고소 절차를 밟았다”며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데 수사 결과 레스토랑 내부에는 온몸에 염증이 뒤덮이거나 탈수와 영양실조에 걸린 고양이들이 대거 발견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비인도적인 도살 방법과 비위생적인 환경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동물 학대로 분명 처벌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04 15: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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