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포커스] YG, 최순실 불똥 맞고 헐레벌떡 피드백…‘싸이 루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싸이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루머에 휩쌓였다.
 
오늘(3일) 오전부터 싸이와 최순실 측 사이 친분설이 나돌았다. 소문의 내용은 싸이가 최순실 측의 도움을 받아 정부 관련 행사에 참석했고, 수억 원대의 행사비를 받았다는 것. 최순실과 관련된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축구단’에 싸이가 회원으로 등록됐다는 내용도 있었다. 싸이가 최순실, 장시호 등과 긴밀한 친분을 유지하며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가 유포됐다.
 
싸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싸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대중의 관심사는 더욱 뜨거워졌다.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싸이, YG엔터테인먼트가 연달아 올랐다.  심지어 소문을 그대로 옮긴 기사까지 나왔다. 
 
모든일에 늑장 피드백을 부리던  YG엔터테인먼트가 이번 만큼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3일 YG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라며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YG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1년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