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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기자부터 앵커까지 ‘완벽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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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 기자부터 앵커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조정석의 프로정신이 빛나고 있다.
 
자타공인 베테랑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은 그 동안 고층 건물 외벽 청결원으로 변신해 그들의 위험천만한 작업현장을 고발하는가 하면 자칫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사행성 게임장에 잠입해 살신성인하는 취재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잠깐의 실수로도 시청률의 변동이 일어나는 선거 개표 방송에서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센스 있는 멘트와 안정감 있는 진행, 여기에 파트너이자 연인인 표나리(공효진 분)의 실수를 다독이고 방송의 중심을 잡는 상황대처 능력까지 고루 갖춘 프로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 / SM C&C
‘질투의 화신’ 조정석 / SM C&C
 
이처럼 일에서만큼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화신이 이번에도 멋진 취재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그의 이번 취재는 스스로에게도, 뉴스룸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또한 그 동안 뉴스를 진행하는 내내 팩트를 전하는 동시에 진정성과 신뢰감을 심어줬던 이화신이 이번에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강력하게 자극할 것이라고 해 본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실제 뉴스를 보듯 억양, 말투, 속도까지 고려하며 연기를 하고 있는 조정석의 디테일한 연기가 이화신의 프로정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화신은 첫 눈을 맞으며 표나리에게 귀여운 눈사람 한 쌍을 선물했다. 그리고 눈사람처럼 아이 두 명을 낳고 살자며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해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조정석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늘(3일) 밤 10시에 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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