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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때문에 목숨 잃을 뻔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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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6살 소녀의 배 속에서 안전벨트 조각이 발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CBS 뉴스는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 시에 사는 사만다 스와트와웃(Samantha Swartwout, 6)이 교통사고 당시 매고 있던 안전벨트로 인해 복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사만다는 차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60m 높이의 커다란 나무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만다는 큰 충격으로 뇌진탕과 함께 매고 있던 안전벨트로 인해 복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Go Fund Me Calder Langhof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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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나무가 충돌하면서 사만다가 매고 있던 안전벨트가 순간적으로 소녀의 복부를 파고들어 피부가 찢어진 것.
 
사고 직후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사만다는 복부 안에서 안전벨트 조각이 발견될 정도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사만다는 목숨을 건졌지만 약 3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야했다.
 
사만다의 엄마 셸리 마틴(Shelly Martin)은 “현재는 사만다가 퇴원했지만 아이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2주 동안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며 “딸은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 치료까지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를 비롯해 아이가 조금 컸다고 카시트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은데, 8살까지는 카시트를 사용해야 사만다 같은 심각한 사고를 막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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