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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지은, 이준기에게 무릎 꿇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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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달의 연인’ 이지은이 이준기에게 무릎을 꿇는다.
       
SBS는 30일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19-20회 방송 전 고려 4대 황제 광종(이준기 분)과 황제의 여인 해수(이지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종의 앞에서 무릎 꿇은 해수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달의 연인’ 이지은-이준기 / SBS ‘달의 연인’
‘달의 연인’ 이지은-이준기 / SBS ‘달의 연인’
              
해수는 황위를 굳건하게 하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마음 졸여왔다. 그리고 채령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출궁을 결심한 상황이다.
                   
이어 광종은 무릎이 좋지 않은 해수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고 있다. 또한 해수는 그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불안함과 초조함에 대해 드러내고 있다.
               
이후 그는 광종에게 무언가를 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달의 연인’ 31일 밤 10시 19회가 방송된다. 이어 11월 1일 밤 20회로 대망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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