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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대관령에 귀여운 양치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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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이 대관령 ‘커플 양치기’로 등극했다. 대관령 목장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양치기로 변신, 평화로운 양떼 속에서 반전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대관령 목장의 양치기로 변신한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양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예정. 두 사람은 귀여운 양들의 모습에 헤벌쭉 미소를 짓는가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 MBC ‘우리 결혼했어요’
 
그런 가운데,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 양 머리띠를 하고 양 먹이주기에 딱 맞는 패션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그러나 평화롭게 시작한 이들은 이내 양떼의 극진한 애정공세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주는 것.
 
김진경은 양들을 보며 “양 엉덩이가 너무 귀엽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먹이 통을 흔들더니, 이내 사료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양들을 보며 “오빠~”라고 외치며 ‘남편’ 조타 옆에 딱 붙었다고.
 
이에 조타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타이르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양이 아닌 말의 등장에 정지된 것. 조타-김진경은 손을 꼭 맞잡았고, “눈에 띄지 말고 가자”라며 몸을 움츠리는 등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대관령 목장의 커플 양치기’로 변신한 조타-김진경의 양떼 몰이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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