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그들이 돌아왔다. 학교를 졸업한 청춘들이 만난 것은 다름 아닌 유혹. 방타소년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까.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WINGS’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학교 3부작’ ‘청춘 3부작’을 넘어로 또 한 번 정상을 노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WNGS’는 유혹을 만나 갈등하고 성장하는 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다. 유혹을 만난 소년들은 소년미를 벗어 내고 섹시함을 가득 담아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나른하고 도발적인 보컬과 읊조리는 듯한 래핑은 색다른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 쯤은 꼭 마주치게 되는 악의 그림자와 타인 및 외부 세계와의 갈등 등 성장의 과정에 대해 노래하고 있어 이번 앨범 ‘WINGS’의 주요 테마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신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신화에나 나올 법한 세트장에서 소년미를 벗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섹시함이 더해졌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유혹에 빠진 것이 아니라 마치 이를 보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마저 받게 했다.
이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과격하면서도 딱 떨어진 군무가 이어졌다. 유혹을 뜻하는 ‘술’을 마시는 듯한 동작, 혹은 손으로 눈을 가리거나, 뷔의 목을 누군가 움켜쥐는 듯한 안모는 ‘유혹’이라는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화양연화 청춘의 아픔이나 아름다움에서 얘기했다면 이번 ‘WINGS’는 유혹을 만난 소년에 대한 얘기다. 랩몬스터는 “고민과 갈등 자체를 성장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고민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방탄소년단의 방법으로 풀어 낸 노래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WINGS’에 대한 현실에서 높게 멀리 날아가자는 유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이에 대해 슈가는 “15개 트렉이 있는데 마지막 트렉인 ‘WING’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유연하게 곡을 들어볼 것을 유도했다.
그렇다면 타이틀 곡 ‘피 땀 눈물’에는 또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랩몬스터는 “피와 땀이 베어있다 피눈물 나의 모든 것을 조합해 만든 곡이다”며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만난 청춘이 혼란스러워 하는 걸 표현한 거다. 가사도 임펙트가 있지만 멜로디가 중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을 스스로 “꿈도 크고 야망도 큰 소년들이다”이라고 정의했으며 정국은 “정규 2집으로 날아 오를 준비가 됐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그들은 ‘대상’을 넘어 ‘빌보드 HOT 100’을 노리고 있다. 이제 더이상 뒤돌아 볼 필요 없다. 지금이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니 ‘WINGS’를 달고 ‘RUN’해야 할 때. 날아오를 준비가 된 일곱 남자. 이제 원 없이 날아올라보자.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WINGS’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학교 3부작’ ‘청춘 3부작’을 넘어로 또 한 번 정상을 노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WNGS’는 유혹을 만나 갈등하고 성장하는 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다. 유혹을 만난 소년들은 소년미를 벗어 내고 섹시함을 가득 담아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나른하고 도발적인 보컬과 읊조리는 듯한 래핑은 색다른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 쯤은 꼭 마주치게 되는 악의 그림자와 타인 및 외부 세계와의 갈등 등 성장의 과정에 대해 노래하고 있어 이번 앨범 ‘WINGS’의 주요 테마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신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신화에나 나올 법한 세트장에서 소년미를 벗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섹시함이 더해졌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유혹에 빠진 것이 아니라 마치 이를 보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마저 받게 했다.
이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과격하면서도 딱 떨어진 군무가 이어졌다. 유혹을 뜻하는 ‘술’을 마시는 듯한 동작, 혹은 손으로 눈을 가리거나, 뷔의 목을 누군가 움켜쥐는 듯한 안모는 ‘유혹’이라는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화양연화 청춘의 아픔이나 아름다움에서 얘기했다면 이번 ‘WINGS’는 유혹을 만난 소년에 대한 얘기다. 랩몬스터는 “고민과 갈등 자체를 성장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고민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방탄소년단의 방법으로 풀어 낸 노래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WINGS’에 대한 현실에서 높게 멀리 날아가자는 유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이에 대해 슈가는 “15개 트렉이 있는데 마지막 트렉인 ‘WING’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유연하게 곡을 들어볼 것을 유도했다.
그렇다면 타이틀 곡 ‘피 땀 눈물’에는 또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랩몬스터는 “피와 땀이 베어있다 피눈물 나의 모든 것을 조합해 만든 곡이다”며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만난 청춘이 혼란스러워 하는 걸 표현한 거다. 가사도 임펙트가 있지만 멜로디가 중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을 스스로 “꿈도 크고 야망도 큰 소년들이다”이라고 정의했으며 정국은 “정규 2집으로 날아 오를 준비가 됐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그들은 ‘대상’을 넘어 ‘빌보드 HOT 100’을 노리고 있다. 이제 더이상 뒤돌아 볼 필요 없다. 지금이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니 ‘WINGS’를 달고 ‘RUN’해야 할 때. 날아오를 준비가 된 일곱 남자. 이제 원 없이 날아올라보자.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10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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