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친구의 몸에 휘발유를 부어 불지른 소년 3명이 모두를 분노케 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친구가 고의로 뿌린 휘발유때문에 전신의 20%에 화상을 입은 소년 케이든 컬프(Kayden Culp, 10)의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의 한 공원에서 놀던 케이든은 자신이 왕따를 당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케이든에게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두 명의 친구가 케이든의 관심을 끈 사이 다른 한 명이 케이든의 몸에 휘발유를 부어버린 것. 이어 무리 중 한 명이 휘발유에 불을 붙였고 케이든은 전신의 20%에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케이든의 엄마는 “그 아이들은 내 아들이 단지 함께 놀고 싶어 한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케이든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소년들이 의도적으로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화재 현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단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케이든은 화상 및 세균 감염으로 힘든 하루를 견뎌내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친구가 고의로 뿌린 휘발유때문에 전신의 20%에 화상을 입은 소년 케이든 컬프(Kayden Culp, 10)의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의 한 공원에서 놀던 케이든은 자신이 왕따를 당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케이든에게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두 명의 친구가 케이든의 관심을 끈 사이 다른 한 명이 케이든의 몸에 휘발유를 부어버린 것. 이어 무리 중 한 명이 휘발유에 불을 붙였고 케이든은 전신의 20%에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케이든의 엄마는 “그 아이들은 내 아들이 단지 함께 놀고 싶어 한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케이든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소년들이 의도적으로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화재 현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단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케이든은 화상 및 세균 감염으로 힘든 하루를 견뎌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07 14: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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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