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검은 말은 이 사건으로 인해 얼룩말이 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체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검은색 말을 '얼룩말'처럼 흰색 스프레이로 칠한 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체코 남동부에 위치한 스타리 흐로젠코브(Stary Hrozenkov) 마을에 살고 있는 51세 남성은 자신의 마구간에 들렀다가 놀라 넘어질 뻔 했다..
검은 빛깔을 자랑하던 자신의 말이 마치 얼룩말처럼 얼룩덜룩하게 변해있었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이곳을 찾아와 하얀 스프레이 페인트로 검은 말 몸에 수십 개의 흰 줄을 그었고 심지어 꼬리까지 자른 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말 소유주는 즉시 체코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직까지 현지 경찰은 동물 학대범을 체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대변인 밀레나 사바토바(Milena Sabatova)는 “이 사건은 말의 주인뿐 아니라 ‘말’에게도 매우 불쾌한 일이다”라며 “페인트를 지우고 꼬리도 정상 길이로 자라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동물학대로 잡힌 범인은 최대 징역 3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체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검은색 말을 '얼룩말'처럼 흰색 스프레이로 칠한 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체코 남동부에 위치한 스타리 흐로젠코브(Stary Hrozenkov) 마을에 살고 있는 51세 남성은 자신의 마구간에 들렀다가 놀라 넘어질 뻔 했다..
검은 빛깔을 자랑하던 자신의 말이 마치 얼룩말처럼 얼룩덜룩하게 변해있었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이곳을 찾아와 하얀 스프레이 페인트로 검은 말 몸에 수십 개의 흰 줄을 그었고 심지어 꼬리까지 자른 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말 소유주는 즉시 체코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직까지 현지 경찰은 동물 학대범을 체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대변인 밀레나 사바토바(Milena Sabatova)는 “이 사건은 말의 주인뿐 아니라 ‘말’에게도 매우 불쾌한 일이다”라며 “페인트를 지우고 꼬리도 정상 길이로 자라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04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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