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곽시양이 사랑과 우정, 그리고 연민 사이에서 혼란을 맞이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0회에서는 준우(곽시양 분)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만 모이는 만찬파티인 10대 셰프 페스티벌에 초청돼 민주(김희애 분)와 축하파티를 하기로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우는 상식(지진희 분)이 민주에게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준우는 상희(정수영 분)의 파티에 참석한 민주가 상식과 단둘이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 다가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물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캡처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캡처
    
이에 두 사람 모두 어색해 하며 숨기는 모습을 보이자 그들이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러나 준우는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이상한 기류를 느낀 듯 석연찮은 표정이었다. 상식이 민주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대해 어렴풋이 눈치 챈 것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준우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곁에 있는 지선에 대한 그의 연민도 계속 되고 있다. 지선의 도움으로 10대 쉐프 페스티벌에 초청됐지만 준우는 지선이 아닌 민주와 축하파티를 계획했다.
          
준우는 자신에게 섭섭해 하는 지선도 뒤로하고 민주에게 갔지만 우울증 약 과다복용 후 병원에 실려 간 지선 때문에 민주와 약속을 취소했다.
             
연민과 사랑 그리고 우정 사이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보이는 준우의 갈등은 시청자들의 가슴이 아프게 했다. 준우가 상식의 짝사랑을 눈치 채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예고되는 가운데 사랑은 물론, 우정까지 뒤얽힌 상황 속에 놓인 준우가 어떤 선택에 나설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