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나 혼자 산다’ 장우혁이 20년 만에 모교를 방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72회에서는 장우혁의 모교 방문현장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우혁이 20년 만에 구미에 있는 자신의 모교에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장우혁은 20년 전 자신이 만들었던 댄스동아리 Y.O.U의 공연소식에 대해 듣고 10년 만에 만난 댄스동아리 창립멤버들과 함께 학교를 찾았다.
장우혁은 동창들에게 “Y.O.U의 뜻을 알지?”라고 물어 의견을 분분케 했다. 그 중 동창생 한 명이 ‘Yelp Of Utopia(이상주의자들의 비명)’를 기억함과 동시에 “우혁이가 Y.O.U 멋있지 않아? 뜻은 끼워 맞추면 되지 뭐~”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꽃이 피게 했다.
이 과정에서 장우혁은 자신의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담임선생님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 H.O.T.로 데뷔하기까지 그의 꿈을 옆에서 지키고 응원해준 은사님과 만남은 평범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장우혁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10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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