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더블유(W)’ 김의성, 한효주에게 “내가 왜 니 아빠야”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더블유(W)’ 김의성이 공포를 더욱 불러 일으켰다.
 
1일 방송된 MBC ‘더블유(W)’ (연출 정대윤, 극본 송재정)에 오성무(김의성 분)가 오연주(한효주)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들어왔다.
 
이날 정신을 차린 듯한 성무에게 연주는 “물 좀 드릴까요”라며 그를 부축해 식탁에 앉혔다.
 
그러나 성무는 머리 아파하며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라고 연주에게 물었고 연주는 “한철우가 진범을 죽이도록 했어요 그래야 아빠가 돌아올 수 있다고 해서”라고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강철이 여기 왔어요 아빠.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물었지만 성무는 머리를 짚으며 “모르겠다 모르겠어 강철은 어디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연주는 “그리로 갔어요 진범 죽은 거 확인하면 다시 돌아올거에요”라고 기쁘게 답했다.
 
그러나 “그럼 강철이 지금 여기 없다는 거네”라고 태도를 바꿨고 “아씨 괜히 기다렸잖아”라고 말했고 연주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진범이었고 이 진범은 “그니까 내말을 둘을 같이 없애 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라고 말한 연주였지만 진범은 “내가 왜 니 아빠야”라며 비극적 결말을 암시했다.
 
한편, MBC ‘더블유(W)’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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