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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우리 갑순이’로 첫 장편 드라마 도전… ‘新 대세 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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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아역 박서연이 ‘우리 갑순이’를 통해 첫 장편드라마에 도전한다.
 
이번주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에 아역배우 박서연이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극중 이혼부부 최대철(조금식 역)과 김규리(허다해 역)의 첫째딸 초롱 역으로 현재는 재혼 1년차의 최대철-유선(신재순 역) 부부와 함께 지내면서 재혼가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한 단면을 그려낼 예정.
 
특히 극중 친모인 김규리와 계모인 유선 사이의 관계가 주목 포인트. 예고편에서부터 냉담한 태도로 유선을 대하는가 하면 김규리에게 울부짖는 연기를 선보여 벌써부터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박서연 / 제이에스픽쳐스
박서연 / 제이에스픽쳐스
 
박서연은 올해 초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의 아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어 MBC ‘운빨로맨스’의 황정음 아역으로 깜짝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더불어, 투니버스 예능 ‘보이즈 앤 걸즈’의 멤버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관계자들 사이 아역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어 이번 ‘우리 갑순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국민 아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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