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오만석의 박희순과 수탁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다 때려 치고 싶은 순간, 대학 선배 부친의 부고 소식에 제주도로 모인 세 남자 ‘중필’, ‘수탁’, ‘은동’의 예측불가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영화 ‘올레’.
1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올레’ 언론시사회에는 채두병 감독을 비롯한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쉼표를 맞이하게 해주는 영화 ‘올레’. ‘올레’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판타지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올레’ 언론시사회에서 오만석은 “수탁과 박희순의 싱크로율이 얼마나 되나”라는 물음에 “희순 형님을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거희 20년 됐는데 사실은 수탁 역할이 이미 그전에 했었어야 하는 역할인데 너무 늦게온게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오만석은 “평소에도 워낙 재밌으시다. 되게 위트있고 재밌는 분이다. 수탁의 역할을 진작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었고 가끔은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수탁과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여름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전하는 힐링 무비 ‘올레’는 오는 8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17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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