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송강호가 공유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로 친일을 선택한 인물 ‘이정출’ (송강호 분)과 그가 작전 대상으로 삼게 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 (공유 분)을 큰 축으로,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암투와 회유 작전을 그린 영화 ‘밀정’.
‘밀정’은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였으나 동시에 서양 문물이 들어오던 역동적인 시대였던 이중적 의미를 가진 1920년대를 배경으로, 실제 사건과 인물을 모티브로 그려낸 작품이다.
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압구정에서 열린 ‘밀정’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한,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밀정’ 제작발표회에서 송강호는 “공유 씨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천 만을 넘기지 않을까 싶다. 너무 축하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강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에 대해 “화면 속에서도 맑은 영혼을 가진 친구라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리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수많은 이해관계나 인물들, 작품들을 통해 배우라는 생활을 하지만 사실 세상을 바라보는 심성이 맑다는 느낌을 갖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씨의 첫인상은 너무나도 맑은 심성과 영혼들이 전해져서 어떤 작품을 만나든 본인의 열정같은 것들이 100%순수하게 투과될 수 있는 배우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흐뭇했던 기억이 있다”며 공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일제강점기인 1923년, 실제로 있었던 황옥 경부 폭탄 사건을 토대로 당시 의열단에 일어났던 아주 중요한 몇 가지 사실들을 엮어 극화한 영화 ‘밀정’은 9월 7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로 친일을 선택한 인물 ‘이정출’ (송강호 분)과 그가 작전 대상으로 삼게 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 (공유 분)을 큰 축으로,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암투와 회유 작전을 그린 영화 ‘밀정’.
‘밀정’은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였으나 동시에 서양 문물이 들어오던 역동적인 시대였던 이중적 의미를 가진 1920년대를 배경으로, 실제 사건과 인물을 모티브로 그려낸 작품이다.
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압구정에서 열린 ‘밀정’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한,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밀정’ 제작발표회에서 송강호는 “공유 씨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천 만을 넘기지 않을까 싶다. 너무 축하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강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에 대해 “화면 속에서도 맑은 영혼을 가진 친구라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리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수많은 이해관계나 인물들, 작품들을 통해 배우라는 생활을 하지만 사실 세상을 바라보는 심성이 맑다는 느낌을 갖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씨의 첫인상은 너무나도 맑은 심성과 영혼들이 전해져서 어떤 작품을 만나든 본인의 열정같은 것들이 100%순수하게 투과될 수 있는 배우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흐뭇했던 기억이 있다”며 공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04 1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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