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가대표2’,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 하키 대결 속 ‘웃음과 감동’
  • 신미래 기자
  • 승인 2016.07.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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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 기자] 아이스 하키의 짜릿한 대결 속 웃음과 감동이 담겨 있는 영화 ‘국가대표2’. 더할나위 없다.
 
26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대표2’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김종현 감독,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국가대표2’는 2016년 현재까지 국가대표팀을 제외하고 상설팀 하나 없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다.
 
‘국가대표2’를 보다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선수들의 기술, 몸싸움 등은 아이스하키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스토리, 그 안에 감동을 녹여냈다.
 
초반부에는 선수들의 소개, 선수단을 꾸미는 이야기 등 스포츠 영화의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고 있다. 그러나 선수가 꾸려진 이후부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안에는 재미와 감동까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국가대표2’ 출연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국가대표2’ 출연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또 ‘국가대표’(2009)를 연상케하는 OST와 비슷한 스토리 라인. 앞서 말했듯 ‘국가대표2’는 기본적인 스포츠 영화의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다. 그로 인해 관객들이 비인기종목을 소재로 다룬 영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국가대표’의 OST도 마찬가지다.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면 우리는 한 번 더 뒤돌아보게 되어있다.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 또 재밌게 느껴진 것은 카메라의 움직임이었다. 빠른 속도로 지나치는 퍽의 움직임, 선수들의 스케이팅을 생생하게 포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들었다. 또 조진웅과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는 경기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국가대표2’는 눈물을 아끼지 않으며 봐야 할 영화다. 웃음, 감동, 스포츠의 짜릿함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국가대표2’. 짜릿한 아이스 하키 대결로 극장가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오는 8월 10일 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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