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야생 북극곰을 죽인 뒤 기념사진을 찍은 한 지역 사람들의 행동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북극곰을 죽인 뒤 굴착기로 곰을 끌고와 셀카를 찍은 한 가족에 대해 보도했다.
아이슬란드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굶주림에 지쳐 마을로 내려온 북극곰을 잡았다는 이웃의 전화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총을 맞아 즉사한 북극곰이 축 늘어져 있었고 이를 본 가족의 일원인 아빠는 굴착기를 이용해 녀석을 데리고 인근 강가로 갔다.
강가에 도착한 가족은 북극곰을 강가에 내려놓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들은 북극곰을 죽인 것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며 부적절한 행동을 한 가족을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여전히 그들의 SNS에 올라가 있는 상태며 그 어떠한 해명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18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북극곰을 죽인 뒤 굴착기로 곰을 끌고와 셀카를 찍은 한 가족에 대해 보도했다.
아이슬란드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굶주림에 지쳐 마을로 내려온 북극곰을 잡았다는 이웃의 전화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총을 맞아 즉사한 북극곰이 축 늘어져 있었고 이를 본 가족의 일원인 아빠는 굴착기를 이용해 녀석을 데리고 인근 강가로 갔다.
강가에 도착한 가족은 북극곰을 강가에 내려놓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들은 북극곰을 죽인 것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며 부적절한 행동을 한 가족을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0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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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