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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걸스피릿’ 마건영 PD, “보컬 지망생 100명 현장 투표만 진행”

  • 노한솔 기자
  • 승인 2016.07.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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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솔 기자] 아이돌의 출연엔 팬들의 영향력이 따른다. 경연프로그램 조차도 인기투표가 되기 일수다. ‘걸스피릿’ 마건영 PD는 이러한 인기 투표 양상은 없애기 위해 오로지 현장 투표로만 대결을 진행한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은 ‘걸그룹 목소리에 이름을 찾아주다’라는 메인 카피를 내걸고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던 걸그룹 메인보컬들에게 실력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은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이들은 매주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리그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또한 이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1세대 아이돌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이 ‘구루’로 등장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조언과 애정 어린 분석을 할 예정이다.
 
‘걸스피릿’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혜진기자
‘걸스피릿’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혜진기자

 
이날 마건영 PD는 투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마 PD는 “누군가를 평가한다는게 어려운데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하려고 한다. 아이돌 그룹이 가지고 있는 특성상 팬덤이 있기 마련이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문자투표 같은 걸 진행하며 당연히 팬덤의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오로지 현장 투표만 진행한다”라고 대안책을 제시했다.
 
이어 “현장 관객들은 보컬지망생이다. 아이돌 보컬들을 인터뷰하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보컬 학원이나 댄스학원에서 수강생으로서 자기 꿈을 위해 연습 했더라”며 “그래서 보컬이나 댄스학원에서 수강하는 분들을 리스너 평가단으로 모셔서 평가로 하게 됐다. 현장 평가는 총 100표다”라고 말해 청중 또한 기존과 차별화 될 예정이다.
 
한편, JTBC ‘걸스피릿’은 7월 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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