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듀엣가요제’의 백아연이 맑은 목소리로 ‘제발’을 열청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김윤아, 김경호, 정인, 김필, 허영생, 백아연이 일반인과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파트너 박순호와 애절한 ‘제발’ 무대를 꾸민 백아연은 맑은 음성으로 감동을 더했다.
무대가 끝나고 성시경의 “이 노래를 선곡할지 몰랐다”는 말에 백아연은 “가볍고 예쁜 노래만 부르다가 오빠 덕분에 오랜만에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순호는 “저한테 많이 맞춰줘서 고마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성시경은 박순호를 보며 “누구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고” 라고 말했고, 그의 물음에 많은 이들이 각자 다른 인물을 말했다
이찬혁, 유해진, 창민, 김태호pd 등 다양한 반응에 신보라는 “천의 얼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순호는 “꿈을 달려가는데 있어서 노래는 어떤 것인가”라고 물었고, 순호는 “힘이 되어주는 자양강장제 같은 역할이였다”고 답했다.
순호의 모습에 성시경은 “순수함이 묻어났던 보컬이였다. 듀엣가요제가 이런 거 아니겠냐”라며 순호의 보으시에 대해 칭찬했다.
백아연은 순호에게 “오랜만에 열정 넘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고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15 2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