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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서원, 수지에게 “최소한의 양심은 탑재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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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6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연출김경희, 극본 최윤교)의 노을(수지 분)은 ‘내 보물 1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전화를 받은 사람은 동생 노직(이서원 분)은 “사랑합니다 고객님 누나?”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어 노을이 “메뉴가 뭔데”라고 묻자 “고기”라고 말했지만 “뻥까지마 임마 고2면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왜 밥을 안 먹어 밥이라도 먹어야 버텨낼 거 아니야”라고 나무랐다.
 

‘함부로 애틋하게’ 이서원-수지-김우빈 / KBS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이서원-수지-김우빈 / KBS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
 
그러나 직은 “나 진짜 고기 먹는다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보여줘봐”하며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에 최지태(임주환 분)이 전화를 받으며 직에게 고기를 먹이고 있는 장면을 보여줬다. 이에 안심한 노을은 “이왕 사주는 거 돼지말고 소로 사달라고 그러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빈대도 낯짝은 있다는데 최소한의 양심은 탑재하고 살자 양심이 있냐”라고 소리 지르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KBS ‘함부로 애틋하게’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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