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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오 마이 베이비’ 정시아, “서우는 다 표현하고 티가 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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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오 마이 베이비’의 서우가 정원이와 헤어지기 싫어했다.
 
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정원이의 집에 따라가겠다고 하는 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마이 베이비’에서 남자친구 정원이가 오자 행복해하는 서우를 보고 시아는 “서우는 다 표현하고 티가 나는 스타일이다. 제가 그렇다. 신랑과 연애할 때 제가 표현을 했고, 신랑이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마이 베이비’ 정시아-서우 / SBS ‘오 마이 베이비’ 화면 캡처
‘오 마이 베이비’ 정시아-서우 / SBS ‘오 마이 베이비’ 화면 캡처
 
헤어질 시간이 되자 서우는 “정원이 집에 갈 거야” 라고 말했고, “서우가 왜 가”라는 시아의 물음에 서우는 “나 정원이 집에 갈 거야”라며 정원이에게 “집에 가면 안될까 정원아?”라고 물었다.
 
이에 정원은 “그래”라고 말했고, 서우는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준우는 “서우 진짜 떠난대?”라고 물었고, “서우 정원이 따라 정원이 집에 간대”라는 시아의 말에 쿨한 척 “그래 잘가”라고 인사했다.
 
이내 준우는 서우의 가방에서 토끼 인형을 몰래 빼냈고, “정원이 집에 갔을 때 가방에 토끼 인형이 없으면 다시 돌아올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인형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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