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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설의 주먹', 크랭크업 2013년 상반기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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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전설의 주먹'이 크랭크업하고, 2013년 상반기 4월에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 / 배우: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 강성진 외 / 제작: ㈜시네마서비스 /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은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의 강우석 감독과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 강성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 초기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지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월 28일(수) 경기도 파주에서 크랭크업했다.

▲ 사진=영화 '전설의 주먹' 크랭크업 현장, CJ엔터테인먼트


강한 남자들의 액션과 가슴 뜨거운 드라마가 팔각 링 위에서 격돌하는 만큼 크랭크업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강우석 감독은 마지막 크랭크업 촬영에 임한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에게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해 지금까지 촬영현장과는 또 다른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 사진=영화 '전설의 주먹' 크랭크업 현장, CJ엔터테인먼트


또한 4개월 여간 함께 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도 똑같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마지막 촬영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크랭크업 현장에는 지난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던 유준상 또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해 그 의미를 더했고 이미 촬영분량을 모두 마친 성지루, 강성진, 박정민 외 아역배우들도 마지막 촬영 현장에 응원차 방문해 ‘전설군단’의 힘을 보여줬다.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 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그 당시 미쳐 끝내지 못했던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는 가슴 뜨거운 액션 드라마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 특유의 가슴 뜨거운 드라마 힘이 더해져 내년 상반기 극장가에 뜨거운 열풍을 불어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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