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슈가맨’ UN 김정훈과 최정원이 나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UN이 등장했다.
이날 섭외에 대해 김정훈은 “저한테 연락이 왔다. 정원이가 작년에 바빴다. 기회가 있겠지 하다 회사에 연락왔다. 올해는 제가 바빠 못하게 됐는데 슈가맨이 없어진다고 하길래 스케줄을 다 정리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다신 기회가 없을까봐 나왔다는 것.
이어 최정원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라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저는 정훈 형이 보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다.
김정훈 역시 “3년, 4년 전에 마지막으로 봤다. 술자리에서 보고 오늘 처음 본거다”라며 “제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인터뷰도 촬영지에 오셨다. 정원이는 정원이 있는데 가고”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예능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05 2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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