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딴따라’ 지성이 경찰서에서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자수를 결심하고 경찰서를 찾은 지성(신석호 역)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성은 과거에 무명작곡가의 곡 ‘돈 터치’를 지누의 자작곡으로 둔갑시켰고, 이로 인해 작곡가가 자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성은 자신이 과거 작곡가에게 했던 것처럼 전노민(이준석 역)이 자신이 아끼던 동생 조복래(조성현 역)의 곡을 빼앗고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사실에 전노민을 찾아가 “니 벌 니가 받아. 내 벌... 내가 받을 테니까”라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지성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경찰서에는 지성이 곡을 빼앗았던 무명작곡가의 동생이 앉아 있어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지성의 당혹스런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성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살짝 벌리며 진술을 하는 작곡가의 동생을 바라보고 있어 당황했음을 드러낸다. 이에 작곡가의 동생이 어떤 진술을 했을지, 지성이 과연 벌을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성의 경찰서 행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드디어 딴요일! 이제 2회밖에 안 남았다니.. 슬프다”, “석호 결국 경찰서 가는구나.. 잘못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 하는데 내 맘은 찢어지네”, “석호 표정이 아리송하다 당황한 것 같음”, “딴따라 2회 밖에 안 남은거 맞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15 17: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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