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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창작 뮤지컬 ‘The Promise’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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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국방부와 육군본부,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지컬 'The Promise'가 오는 1월9일(수)부터 20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 사진= 뮤지컬 ‘The Promise’

현역 장병들과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하는 뮤지컬 'The Promise'는 6•25전쟁 초기 상황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북한군의 급습 남침부터 개성-문산 전투, 화령장 전투에 이어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불리는 다부동 전투에 이르기까지, 긴박했던 전시상황에서 동고동락하며 생사를 함께 한 7명의 전우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긴다. 
 
뮤지컬 'The Promise'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국내 뮤지컬 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제작진들이 힘을 모았다는 점이다. 뮤지컬 'The Promise'를 진두 지휘하는 이지나 연출은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편제', '라카지' 등을 연출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연출가이며, 서윤미 작가는 무섭게 떠오른 신예 작가이자 연출가로 뮤지컬 '삼천', '블랙메리포핀스', '밀당의 탄생' 등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뮤지컬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두 창작진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2011-12년 국내 시상식을 휩쓴 뮤지컬 '셜록홈즈'의 최종윤 작곡가가 곡 작업을 맡아 가슴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올슉업' 등의 변희석 음악감독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엘리자벳'의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루돌프', '라카지'의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등 각 분야 최고 스탭진들이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하는 뮤지컬 'The Promise'에 실력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함께한다. 현역 장병 김무열, 초신성의 윤학(본명 정윤학),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 에이트의 이현, 정태우, 지현우(본명 주형태) 등 드라마 및 영화, 음반 분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해 온 연기자 및 가수들이 공연에 대거 참여하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지난 9월 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0여명의 배우와 현재 MBC '보고싶다'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에비타', '아이러브유'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박선우 등 일반 뮤지컬 배우들도 소수 참여한다.
 
이렇듯 뮤지컬 'The Promise'는 다시 볼 수 없는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현재 훈련소에 입소해 교육을 받고 있는 이현과 이특(본명 박정수)은 퇴소 후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용맹하게 몸을 던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 세대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6•25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 세대들에게는 전쟁 세대를 이해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뮤지컬 'The Promise'의 티켓 오픈일은 12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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