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무한도전’에서 무적핑크가 유재석과 환성의 호흡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무적핑크가 릴레이툰을 통해 무도사화를 탄생시켰다.
이날 역사물에 자신 있다는 무적핑크의 말에 두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캐릭터로 한 ‘무도사화’를 그리기로 했다.
이어 폭군 역에 대해 유재석은 “캐릭터상 폭군 역은 명수형이 어떠냐”고 묻자 무적핑크는 “광희가 나이가 스물여덟인데 연산군이 갑자사화를 일으킨 나이가 그 나이였다. 연산군이 그전까지는 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광희가 진짜 여기에 어울리는 것 같다”며 ‘광희군’을 추천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앞서 무적핑크는 유재석의 얼굴을 즉석에서 그렸다. 유재석은 그림에 앞서 "작가님이 굉장히 그림을 예쁘게 아름답게 그리는 분이다"라며 잘생기게 그려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뒷머리가 툭 튀어나와 외계인을 연상케했고, 유재석은 "이게 뭐냐. 콩나물이냐"라며 투덜거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12 12: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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